배정남
다소 반항적이고 터프한 느낌의 스타일을 고수했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도 인기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많이 남성들의 워너비로 불렸다. 요즘이라면 인스타그램 스타 내지는 패션 뷰티 프로그램의 고정출연자 정도의 인기로 볼 수 있다. 당시 청소년에 유행하던 울프컷을 비롯한 빈티지 스타일의 대표 주자로 인터넷 상과 패션계의 유명인이다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과 함께 기적을 꿈꾼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TV동물농장'에는 배정남과 전신 마비 판정을 받은 반려견 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벨은 지난 8월 급성 디스크로 인해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스스로 몸을 일으킬 수 없다 보니 수술 후, 벨은 재활 센터에서 케어를 받고 있고, 배정남은 스케줄이 있을 때 빼고는 매일 재활 센터를 찾고 있다.
배정남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느 개들처럼 물놀이를 즐기고 신나게 뛰놀던 녀석이 하루아침에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도, 걸을 수도 없게 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무척 힘들었다고. 그는 벨과의 평범했던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9년을 함께 하며 벨로 인해 가족의 따뜻함을, 사랑을 배웠다는 배정남은 벨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고. 그는 매 순간 벨의 곁을 지키면서 응원하는 한편 수시로 벨의 다리를 마사지 해주고 새벽에도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처음에는 목도 잡지 못하던 벨이 이제는 휠체어에 의지한 채 목을 잡고 있는 모습을 온 힘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벨과 함께 산책하고 싶은 배정남의 간절한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까.
한편 강원 화천군에 위치한 사육곰 농장 '동물농장'에서도 사육곰 농장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 농부가 사육을 포기한 채 동물보호단체에서 곰을 보호하고 있다. 곰은 당장 농장에 머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곰이 사는 내실을 좀 더 편안하게 관리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건강한 식단을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곳 농장에서 곰들을 처음 봤을 때, 나는 그들이 지금 어떤지 상상할 수 없었다. 열악한 환경 때문에 체모가 절반 이상 빠진 곰부터 좁은 창살에 머리를 흔드는 곰, 뒷다리를 전혀 쓰지 못하는 곰까지. 곰들의 상태는 최악이었고, 대부분은 제대로 먹지 못해 심하게 말랐고 영양실조 상태였다. 활동가들은 구조 후 곰들의 건강을 먼저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사육 곰들이 조금이라도 곰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오랫동안 한 프로젝트를 준비해오고 있었는데, 그건 바로 사육장을 둘러싼 공터에 곰들이 나와 돌아다닐 수 있는, 일종의 야외 방사장을 만드는 것이었다.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 곰들이 몸을 담글 수 있는 웅덩이와 다양한 놀잇감, 먹을거리까지 준비돼 있는 곰들을 위한 놀이터다.
긴장감 속에 가장 먼저 사육장 문을 나서는 '미소'와 뒤를 이어 나오는 '미남이'. 하지만 야외 방사장을 거침없이 도는 미소와 달리 '동물농장'에서의 첫 나들이를 보기 위해 입구에서 한참을 망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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