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그렇게 볼 수 있다는거 반성하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저는 정말 그 상황에서 손님들은 몰아 치는데 계속 화장실이 엉망이다 화장실 어디 또 없냐 민원이 계속 들어와서 이걸 빨리 해결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제가 그 아메리카노를 드리고 내가 생색을 내고 내가 이득을 취한게 없는데 혼까지 나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오히려 그 관리소 직원분한테 싫은 소리 들어가면서 부탁드린 거였고 ㅠㅠ..
지금 와서 보니 제가 바보 같은 짓을 한 것 같아요) 제가 오버했나 봅니다.
그냥 시키는 일만 하면 되는거고 그냥 보고만 하고 사용불가라고 적어 놓았어야 했는데 제가 뭔가 이걸 빨리 해결해서 손님들 불편함이나 카페 이미지나 바빠 정신없는데 손님들 계속 항의하는 거 해결한다 이 생각만 했네요... 제 딴엔..
관리소 직원분께 욕까지 먹어가면서 해결했는데 커피 한잔 팔아서 얼마남는다고 그걸 주냐고 막 뭐라고 하셔서 원가 이야기를 했었던 거고요... 여하튼 제가 오버했던 것 같습니다...
변기가 심하게 막혀서 직원들이 아무리 용을 써도 안됨..
관리사무소 분께 진짜 죄송하다고 지금 손님들 많은데 이러한데 좀 도와주실 수 있냐고 함,.
거긴 에어컨도 안 나오는 곳이라 고
땀을 뻘뻘 흘리시길래 다 되고 나서 커피 한잔 드림.. 아메리카노 원가 450원..
그거 시시티브이로 보고 난리남..
왜 네 맘대로 커피 주냐고.. 내가 나를 위해 커피를 쓴 것도 아니고 손님들 계속 뭐라고 하고 내 딴엔 빨리 해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전화까지 함. 관리소 직원분이 이런 것까지 해달라고 하냐고 언짢아하셨지만 방법이 없었음..
이게 그렇게 혼날 일인지...
월급에서 450원 까라고 하고 싶었는데 참았음..
1, 댓글 수 준하곤... 변기 막힌 거 직원들이 해결 못하고... 업자 부르면 그 업자는 공짜로 해주나? 만약 관리소 아저씨도 못했으면 정말 업자 불러야 하잖아.. 최소 10만 원 이상 지불.. 덥고 더러운 화장실에서 어르신? 이 끙끙거리며 변기 막힌 거 해결해줬는데.. 부탁을 한 직원이 고마워서... 커피 한잔 정도 줄 수 있는 융통성은 부릴 수 있지 않나? ㅋㅋ 가게가 네 거네 내 거네.. 횡령이네 마네.. 댓글 수준 봐라..ㅋ 가래로 막을 거.. 호미로 막아준..... 직원 칭찬은 못할망정...
2, 댓글 수준 왜 이러지? 가게 관련으로 SOS 했고, 도와주셨고, 그럼 음료 한잔 정도 드릴 수 있는 거지. 무슨 커피 한잔 준걸로 이 지랄하면 그냥 그 알바 자리 그만둬라. 사장 인성 하고는... 개인적으로 화장실 망가진 걸 가지고 화냈으면 인정이나 커피 값으로 지랄하면 그냥 돈 아깝다 아닌가? 난 아르바이트생이 못할 짓 한건 아니라고 봄
3, 와 베댓 반응 놀랍네ㅋㅋㅋ 예예 딱 돈 받은 만큼만 일할게요~ㅋ 사장한테 말했으니 나중에 알아서 하겠지~ㅋ 그동안 손님들 불편해하고 장사 안 되는 건 내 알바 아님~ㅋㅋ 아메리카노 한잔에 해결될 일 비싼 돈 주고 사람 불러서 더 큰 손해 보는 것도 내 알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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