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되는이야기63 예랑이 와 제 친구 누굴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예랑이 와 제 친구 누굴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2년 만난 남자 친구와 10월 결혼 예정입니다. 저희는 삼십대 후반으로 결혼이 늦은 편입니다. 결혼에 관심이없던 제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져서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얼마 전 친구들과 소개 자리를 가졌는데 다들 제가 결혼할 남친을 소개한다고 하니 연애는 언제했는지 결혼을 한다는 거 자체에 신기해하더군요 정말로 남자사귀는거에 관심이 없었고 결혼도 이번생엔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정말로 제게 최선을 다하는 남자 친구에게 너무 고마울 정도로 믿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방에 사는 친구가 말없이 조용히 있길래 피곤한가 싶었는데 모임자리가 끝나고 저에게 전화로 전에 잠시 사귀던 남친이였다고 하면서 나쁜놈이래요 그게 무슨뜻인지 물으니 이십 초반에 사귀었을 때 본인 말.. 2022. 8. 19.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63 다음